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

 

단 2일, 레트로 감성까지 더한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가 찾아옵니다!
단풍, 추억, 감성, 먹거리, 퍼포먼스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절대 놓치지 마세요.
복고 패션쇼부터 노래자랑까지, 나도 오늘의 주인공!

 

 

지리산에서 만나는 복고풍 가을축제


제49회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단 이틀간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남산길 13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산도 물도 그대로, 단풍이여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깊어가는 가을 단풍뿐만 아니라 복고 감성을 테마로 한 이색 프로그램들로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단풍의 절정기와 맞물려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자연과 추억, 그리고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형 가을 축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풍길 속에서 펼쳐지는 레트로 퍼포먼스


피아골의 붉게 물든 숲길과 계곡을 배경으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단풍 축제를 단순한 자연 관람을 넘어 하나의 ‘문화 경험’으로 승화시킵니다.
특히, 1977년부터 이어져온 ‘지리산 산신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깊은 제례로, 11월 1일 오전 9시 4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단풍공원 주행사장에서 진행됩니다.
제례 이전에는 남도창과 살풀이춤 등 전통 예술공연이 더해져 오감을 만족시킵니다.



복고 패션쇼 & 노래자랑: 당신이 바로 주인공!


올해 축제의 백미는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참가형 이벤트입니다.
11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울긋불긋 단풍만큼이나 다채로운 ‘복고 패션쇼’가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복고풍 스타일을 뽐내며, 최고 상금 50만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11월 2일에는 ‘나도 가수다!’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그 시절 추억의 멜로디가 축제장을 울립니다.
예선은 정오부터, 본선은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상금은 역시 50만원부터 시작해 총 3등까지 시상됩니다.
참가 신청은 문자로 간단히 가능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즐길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인생샷까지


피아골 단풍축제는 볼거리뿐만 아니라 체험과 휴식의 공간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붉게 물든 단풍 숲 속 ‘힐링 거리’에서 산책을 즐기고, 레트로 체험존에서는 옛 교복, 타자기, 아날로그 감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국밥, 군고구마, 전통 간식 등 지역의 따뜻한 맛을 느낄 수 있고,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은 SNS 감성샷을 찍기에 완벽한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행사장 및 교통 안내


📍 행사 장소: 전남 구례군 토지면 남산길 13, 피아골 단풍공원
🚘 자가용: 구례IC 경유 → 토지면 → 남산길 진입. 행사장 인근에 국립공원 유료주차장, 작전마을 식당가 주차 가능
🚌 대중교통: 구례구역 하차 후 택시 또는 시내버스 이용, ‘피아골 단풍공원’ 하차
🅿️ 주의사항: 행사장 주변은 주말/축제 당일 혼잡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기 출발 권장



한눈에 보는 행사 프로그램 (표)


프로그램 일시 장소 비고
단풍제례 11.1(토) 09:40~10:30 피아골 단풍공원 남도창, 살풀이 공연 포함
복고 패션쇼 11.1(토) 13:30~14:30 주 무대 참가비 무료, 문자 접수
복고 노래자랑 11.2(일) 12:00~17:00 주 무대 예선+본선, 시상금 지급
레트로 체험존 상시 운영 행사장 내부 교복체험, 소품 등
먹거리 장터 상시 운영 행사장 내 장터존 군고구마, 국밥 등


Q&A


Q1. 사전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한가요?
A1. 대부분의 관람은 자유롭게 가능하며, 패션쇼/노래자랑 등 일부 프로그램은 문자로 사전 접수해야 합니다.


Q2. 주차장은 충분한가요?
A2. 행사장 인근에 유료/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축제 당일에는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또는 조기 방문이 좋습니다.


Q3. 축제 참가비는 있나요?
A3. 입장 및 체험 대부분은 무료이며, 일부 먹거리 및 상품 구매는 유료입니다.


Q4.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괜찮을까요?
A4. 산책길, 체험존, 먹거리 코너 등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 많아 아이와도 즐길 수 있습니다.


Q5. 비 오는 날에도 열리나요?
A5.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야외지만, 소나기 정도의 비에는 우천 진행되며, 악천후 시 일부 일정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결론: 레트로와 단풍의 아름다운 만남


제49회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는 단풍 구경에만 그치지 않고, 감성과 문화가 녹아든 색다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복고 콘셉트가 더해져,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올가을, 한 장의 단풍보다 더 깊은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지리산 피아골에서 열리는 이 특별한 축제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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